단일메뉴 맛집 (오직 나폴리탄 괴담만) 스파게티는 안팝니다🍝
출처: https://m.dcinside.com/board/napolitan/8938 김 대리, 내가 감히 조언하고 싶은 게 있습니다. - 나폴리탄 괴담 마이너 갤러리 다른 것이 아니고, 너무 엑셀 팡션? 사용하지 마세요. 편리함이 있다면 위험성이 증가하기 마련입니다. 김 대리가 전쟁터의 장군이라 가정합시다. 전쟁에서 이겨야 하는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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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말 사감으로서 릴리안느 고등 여학원의 일원이 되신 것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해당 매뉴얼은 제1 기숙사 사감의 빠른 적응과 안전한 근무를 도모하기 위해 작성되었습니다. 근무 중에는 아래의 수칙들을 필히 준수하여 주시기를 바랍니다. 본 학원은 이를 어겼을 때 발생하는 피해에 대해 일절 책임지지 않습니다. 본 학원은 당신의 헌신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1.
앞으로 보게될 사항들을 누설해서는 안되며 그렇게 되었을 경우 결국 막대한 피해를 보는것은 당신이 될 것입니다. 밑에 적힌 내용을 따르지 않았을시 따르는 모든 책임은 당신에게 있으며 저희는 일절 책임지지 않습니다. 1. 위치는 추종자 정리와 힐을 동시에 할 수 없습니다 만약 둘다 하는 위치는 보게 된다면 ㄹㅇㅋㅋ만 치고 항복을 누른뒤 잊어버
망했다. 완전 망해버렸다. 그들이 나에게 오고 있다, 제기랄 벌써 문 밖에서 발소리가 들려온다. 잘들어, 만약 감옥에서 야간 경비 일을 할 사람을 구하는 전단지나 광고를 보면, 절대! 전화하지 마! 난 일을 시작해 버리는 실수를 저질렀고 이제 내 고용주들은 새로운 감옥 경비원을 구해야 겠지. 난 좆됐으니까! 아무런 경고도, 그 누구도 내가 어떤 일에 고개를
“오, 신입! 여기야! 어서 와, 어서 와!” ■■■■ 호프집의 커다란 정문을 여니, 한 여성이 나를 반겼다. ■■■■ 로고가 왼쪽 가슴팍에 박힌 유니폼을 입은 여성은 나보다 한 뼘 정도 큰 키를 가졌다. 여성은 나에게 다가오던 와중에 바로 옆 테이블에서 주문하는 손님의 손길에 발걸음을 멈췄다. 재빠르게 포스기에 무언갈 쿡쿡 찍고 주방을 향해 소리치던 여
안녕하세요? 우리 사립 OO고등학교는 100년이 넘는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며, 지역의 명문으로 손꼽힙니다. 우리 학교에 [과목] 교사로 초빙되신 [OOO] 선생님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젊은 교사가 기근인 요즈음에 [OOO] 선생님과 같은 유능하고 젊은 인재를 맞이하게 되어 구성원 모두가 매우 기뻐하고 있습니다. 원활한 학교 생활을 위해 몇 가지 안내
<누리 멘션에 오신 방문객여러분께> 본 건물은 귀하의 안전을 위해 출입문 앞 관리실에서 방문자의 핸드폰 번호를 수집하고 있습니다. 작성여부는 선택이나, 귀하의 안전이 위협받는 경우 관리실이 어떠한 조치도 취해드릴 수 없다는 점 숙지바랍니다. 또한 아래 수칙을 반드시 준수하시어 본 건물 내 갇히는 일이 생기지 않도록 주의해주십시오. 1. 엘리베이터는 지상 1
ㅊㅊ ㅇㄱㄷㅎ
서늘하다. 어쩐지 조금 추운 느낌이 든다. 어제 에어컨을 안 끄고 잤나? 아니, 추운 것 뿐만 아니라 몸도 불편하다. 분명 침대에서 잤다고 생각했는데 바닥에 누워서 자고 있었나? 딱딱하다. 눈을 떠본다. 캄캄하다.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다. 그제서야 잠에 취해 있던 정신이 긴장과 함께 깨어난다. 뭐지? 난 분명히 집에서 자고 있었을 텐데. 손으로 주위를 더듬
꿈에서 꿈인걸 알려면 창문에서 뛰어내리라고 하잖아. 그 방법, 믿을만 하더라고. 50층에서 뛰어내렸더니, 몸의 모든 뼈가 박살나있고, 머리에서 흘러나온 피는 내 흰 티셔츠를 새빨갛게 물들였거든. ㅊㅊ ㄷㅅ
드디어 내 위대한 발명품이 완성되었다. 다른 멍청이들은 '지구'가 아무런 의지가 없는 무기물이라고 떠들어댔지만 난 달랐다. 그것을 지금 이렇게 증명했지 않는가! "당신은... 지구입니까?" 희열에 찬 목소리로 첫 질문을 하였다. [o] 손에 쥔 화면에는 분명한 긍정의 대답이 돌아왔다. 내가 만든 위대한 발명품에는 아무런 음성 인식 기능이 없었다. 지금 내
결국 진정한 승자는 G
원래 나폴리탄 괴담은 특정 존재를 미스터리하게 묘사하지만, 그에 대한 별다른 해설이나 설명은 없이 맥거핀으로 두는 종류의 괴담임. 밑도 끝도 없고, 해석하기도 애매한 거. 근데 나폴리탄의 하위 격인 규칙 괴담이 흥하면서 나폴리탄이라는 타이틀을 가져가 버린 거임 요즘엔 나폴리탄 괴담 검색하면 거의 규칙 괴담에서 변주 넣은 괴담 밖에 안 보이더라 아래 예시들을
ㅊㅊ : ㄱㄷㄹ
1. 참가자 : 박 신 조 전이된 작품 세계관 : 소망대교 행 보 : 해당 참가자는 나폴리탄 괴담을 전혀 읽어본 적이 없는 극히 평범한 사람이였으며, 소망대교의 진입 방법조차 몰랐기에 원래 세계로 돌아가기 위해 소망대교 쪽을 향해 뛰어가던 와중 영수증 확인 절차를 거치지 않은 톨게이트 직원에 의해 살해당함. 2. 참가자 : 진 이 연 전이된 작품 세계관 :
안녕하세요. 귀하는 저희 특수청소업체 ●●●●의 1차 서류 전형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2차 심사 대상자로 선정 되셨습니다. 축하드립니다. 2차 심사의 정보를 아래와 같이 안내드립니다. . 귀하께서는 당혹스러울수 있습니다. 본 회사의 이름을 처음 들었을 수도 있고 이력서 또한 제출 하지 않았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귀하의 기억에만 없을 뿐
빌 러프넥은 일어난 뒤에 깜짝 놀랐다. 그리고 자신의 눈을 의심했다. 그래서 눈을 감고, 한차례 기지개를 켰다. 찌뿌드드한 몸이 개운해진다는 느낌이 들었고, 이내 자신이 완벽히 정신을 차렸다는 생각이 들자 눈을 떴다. 여전했다. 그는 감옥안에 누워있었다. 어젯 밤, 평소대로 직장을 마친 후 차를 몰고 집으로 왔다. 서류를 재검토 한 뒤에 자신의 침대에서 잠
처음 이사 왔을 때는 모두 다 좋았습니다. 볕도 잘 들고 가격에 비해 넓은 곳이죠. 다 마음에 들었어요. 공동현관 바로 앞에 쓰레기 모으는 곳이 있는 것도 좋았죠. 저번 집은 한참을 걸어가야 했거든요. 그러다 며칠 정도 살면서 뭔가 이상하단 걸 깨닫게 됐습니다. 쓰레기를 버리는 사람이 나밖에 없는 거였습니다. 이사 온 날에는 종이 박스가 몇 개 쌓여 있었던
선다운 호텔 -투숙객 여러분께. 저희 선다운 호텔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마침내 해가 지는 이 시간, 당신을 맞이하게 되어 기쁩니다. 이곳은 일상에서 벗어나 진정한 휴식과 평화를 경험하실 수 있도록 세심하게 설계된 공간입니다. 어쩌면 당신이 찾던 영원한 저녁입니다. 당신의 새로운 시작을 축하드립니다. 당신의 객실: 당신이 눈을 뜬 이 공간은 오롯이 당신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