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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혐) 규칙괴담 너무 많아
아는게없음
댓글 3

 

 

 

 

 

 

 

 

 

 

 

 

 

 

 

천지가 뒤집힌 날

2002년에 발생한 행성 규모의 괴현상으로, ‘아포칼립스’ ‘라그나로크’ ‘마하칼라’ 등 국가별 공식 명칭은 다르나,

대한민국 정부는 2002년 공식적으로 해당 괴현상을 ‘천지가 뒤집힌 날’이라 명명함.

 

 

 

1996년: 프로메테우스의 동굴

1996년 조지아 북단에 위치한 카즈베기산에 생겨난 동굴을 시작으로, 전 세계에 존재하지 않았던 동굴이 출현.

최초로 동굴 탐사를 한 곳은 당시 조지아의 괴현상 관리 조직이었던 ‘비확인 신화 조사팀’.

탐사 기록에 따르면 동굴 탐사 때 매번 다른 괴현상 발생했고, 그 위험도는 무해한 것부터 치명적인 것까지 다양했음.

 

동굴의 복잡한 특성 및 위험도를 고려하여 비확인 신화 조사팀은 타 국가에 협동작전을 요청.

그 과정에 미국 FBI 괴현상 담당 부서는 조지아의 동굴과 비슷한 특성의 동굴이 전 세계에서 발생하고 있음을 파악하였고,

이에 미국의 주도로 12개국의 괴현상 관리 조직은 동굴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전 세계 괴현상 관리 협력기구 ‘프로메테우스 연맹’을 창설함.

 

 

 

2002년: 인류의 불꽃

동굴 현상이 수많은 나라에 발생하며 ‘프로메테우스 연맹’의 가입국 수는 6년 만에 12개국에서 58개국으로 늘어남.

연맹의 관리로 동굴은 격리되었으나, 연맹 소속 전문가들에 의해 동굴 주변은 새로운 괴현상이 나타나고 기존 괴현상은 더 흉포해질 확률이 높아진단 사실을 발견.

 

이에 연맹은 동굴 현상을 완전히 종식하기 위한 초대규모 합동 탐사 작전 ‘인류의 불꽃’을 실행.

당시 모든 기록과 자료는 물론 탐사에 참여했던 인원마저 소멸하여 정확한 작전 내용은 알 수 없지만, 작전이 인류 전체 최악의 실패로 끝난 것은 확실하며.

전 세계의 동굴이 일시에 사라지며 ‘천지가 뒤집힌 날’이 도래함.

 

 

 

2002년: 천지가 뒤집힌 날

동굴이 사라짐과 동시에 전 세계에 대량의 괴현상이 발생.

대한민국은 천지가 뒤집힌 날 이전 2000년 한 해 573건의 괴현상 휘말림이 있었으나, 이후 하루 만에 11,398건의 휘말림이 발생함.

이는 연평균 약 400만 건의 휘말림이 발생했음을 의미하며, 교통사고의 약 20배를 넘는 빈도임.

 

당시 ‘프로메테우스의 연맹’은 일반 대중에게 괴현상의 존재를 숨기고 안전지역을 지정, 휘말림의 수를 줄이고 괴현상 무효화에 집중.

그럼에도 괴현상 제거 속도는 새로 생겨나는 속도를 넘지 못했고, 휘말림 사고 빈도수 지속적으로 상승함.

 

 

 

2008: 괴현상 공개

결국 연맹은 공식적으로 자신들의 정책이 완전히 실패하였음을 인정하고, 조직명을 ‘국제 괴현상연맹’으로 바꾼 뒤,

연맹의 목표를 ‘인류와 괴현상의 완전 분리’가 아닌 ‘인류의 괴현상 적응’으로 선회.

대중에게 괴현상의 존재를 대대적으로 공개한 후, 정규교육 과정에 괴현상 대응 수업 의무 도입 및 초현상 면허 제도 등 다양한 정책을 펼침.

 

17년이 지난 지금 괴현상으로 인한 피해는 크게 줄지 않았 충분히 관리 가능한 선으로 줄었으며,

괴현상에서 나온 기술과 자원으로 인류는 천지가 뒤집힌 날 이전으로 회복하는 걸 넘어 그 이상의 발전을 이루고 있음.

 

 

 

 

 

 

 

출처: https://gall.dcinside.com/m/napolitan/390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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