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이 산으로 가도, 등산은 해야지🏔️
봄의 기운을 느끼고자 다녀온 도봉산 우이암 코스. 신선대 가는 코스는 여러 번 갔지만 우이암은 처음인데 너무 괜찮았음. 등산 초보에게 도봉산의 아름다움을 알려주기 좋은 코스인듯. 전체적인 난이도는 개인적으로 중하 느낌. 오를 때 코스가 살짝 오르고 능선 타다가 다시 살짝 오르고 이런 거 반복이라 안 힘들었고, 하산은 절 3개 끼고 계곡길로 내려왔눈데 사
’삼일절에 등산을 어디로 갈까?‘ 고민을 하다가... 문득 정상에 태극기가 있는 산을 가야지 싶었다. 국기봉이 있는 산들이 더러 있었는데 관악산이랑 북한산은 사람이 많을 거 같았고, 삼성산은 4월에 예쁠 때 가려고 남겨뒀고, 그러다가 문득 떠올려진 산은 남양주의 천마산이었다. 천마산은 적당히 짧고 적당히 굵은 등산이 가능한 남양주의 산이다. 서울에서 버스
등산을 한다고 하면 이런 짤들을 많이 떠올리겠지만 진짜로 등산을 합니다. 테이블에 제대로 활성화된 등산 테이블이 없어서 일단 한 번 만들어 봤습니다. 언젠가 등산붐은 다시 온다! 이런 맘으로 열심히 오늘도 올라봅니다. 첫 게시물이니 일단 이번 겨울에 다녀온 산 사진만 미리 보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