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내가 출근을 해야하지?
오늘 종일 입을 털어서 목도 아프고 눈도 뻑뻑하고 딱 한숨만 자고 싶은데 운동은 가야하고 아아 왜 오늘은 목요일이어가지구… 내일 토요일이면 안되나요
매일 고민하면서 견디는것도 힘들다 공기업 좋대서 왔는데 왜이렇게 일하는것도 갑갑하고 헛소문에 뒷얘기에… 책임전가에 5분에 한번씩 전화로 말도안되는 질문이나 해대고 검토해달래서 검토하면 책임전가 고작 사원한테 회사의 컨트롤타워가 돼서 회사 전체의 구매계획을 관리하라고 압박하다가 막상 내 의견을 얘기하면 의견 개무시 회의할때 개선할거 말하래서 말하면, 회의끝나
오늘 면접 2명봤고.. 정해진거 같은데... 사장님이 삐쳐가지고서는. 소리소리지르고 고함고함 지르고. 컴퓨터 맛이가서 새사람 새컴터로 잘 쓰라고 맞춰줬는데 관둘거면 새컴터는 왜 맞췄냐고 소리소리 지르고 고함고함 지르고 난리여. 미친...
여기가 첫회사라 내채공도 끝나고 20후반임 아직 어리니까 한살이라도 어릴때 불경력이 낫겠다 하고 이직준비 하긴 하는데 이게 또 편하고 눈치 덜보고 스트레스 덜 받으면서 다니니까ㅠ 이런 점은 또 좋아서.... 고민이다 후 그래도 도태되는것보단 배우는게 낫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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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장마철인데 출퇴근 지옥 생각하니 막막하당.... ㅠㅠㅠㅠㅠ 장화는 발냄시날거같아
유급으로..
일 안 할꺼면 집에 좀 가라. 후배들 등에 빨대 꼽지 말고
시골구석 그런게 없어 은행, 공무원 아니면 개인회사에 그런 걸 바라는건 사치다 돈으로 주냐 그런것도 아니고 망해라 진짜 사람은 쓰고 싶고 복지는 1도 주기 싫고 도둑놈심보 오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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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뒤지는건 나였다.
민지 폰케를 보며 나를 다잡아 보자 그치만 민지는 하고나면 억을 벌지만 나는 하고나도….. 쫌쫌따리
집에 갈래잉
움직이는 일이 많은 직업인데 세명 일하는 와중에 두명이 두 시간동안 쳐앉아서 나중에 해도 되는 잡일만 쳐하고 나 혼자만 빌빌거리면서 정신없이 돌아다니니까 혼나는것도 내가 다 혼나고 짜증도 나혼자 다 받아내고 시간 늦어지니까 사과도 나혼자 벌벌 돌아다니면서 하러다니고 그지랄하면서 개 잡일 다했으면 이제 본업 하러 와야될거아냐 점심 전까지 쳐앉아서 커피마시면서
회사에서 프로젝트 발표할때 마지막장에 넣어야지 출처입니다 https://x.com/pirsago/status/1799664130590446005?s=46
당장 내일부터 시작될거 같은데 제발 일요일아 아무데도 안가면 안돼???
격렬하게 퇴근하고 싶다……. 휴일 사이 금요일 너무 괴로워……
퇴사한다 말리지마 한달만 버티면 돼 날짜 받아놓음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