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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임공지/올망] 샤또 레오빌 3인방 몰아마시기 번개 공지
즐거운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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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샤또 레오빌 3인방 몰아마시기 번개 공지🍷

30년(이상) 묵은 보르도 슈퍼 세컨드의 정석 샤또 레오빌 3인방 준비해서 테이스팅 자리 한번 가지고자 합니다. ✨


🎬 모임 취지:

ㅡ "모든 와인에는 마실 이유가 있다. 가격, 품종, 빈티지 불문, 그 어떠한 와인을 만나더라도 마실 이유를 찾는다." 🧐
ㅡ "어떤 한 병이라도, 와인에서는 뭔가를 배울 수 있다." 📖
ㅡ "비싼 와인에는 비싼 와인의, 싼 와인에는 싼 와인의 진실이 있다." ⚖️



📅 모임 상세 일정

* 🗓 날짜: 5, 6월 중 (신청자간 협의하에 택일)
* 🕖 시간: 추후 공지
* 📍 장소: 추후 공지/ 동래, 서면 중 택일
* 👥 인원: 5인
* 💰 회비: 12만원 (와인값, 5인 기준, 선입금) + 식대/콜키지 현장 1/n
===== 모임의 안정적인 유지, 진행을 위해 선입금 회비는 환불불가합니다. 🙅‍♂️
====== 5인 미만 신청시 회비 조정(추가)해서 진행

* 🍷 준비물: 5만원 이상 보르도(좌안) 레드 1병

* 🥂 와인잔: 제공





👉 참석 원하시는 분들께선 아래👇 공지글에 신청댓글 달아주세요.(까페 가입 및 정회원 등업 필수)
https://naver.me/5OlbYSuF




🍷🥂 와인 리스트

1. 샤또 레오빌 라스까즈 1987 Chateau Leoville-Las Cases 'Grand Vin de Leoville' 1987 ㅡ Saint-Julien, France

2. 샤또 레오빌 바르통1997 Chateau Leoville Barton 1997 ㅡ Saint-Julien, France

3. 샤또 레오빌 뿌아뻬레 1993 Chateau Leoville Poyferre 1993 - Saint-Julien, France

4. 식전주 화이트/스파클링 1병


♥ 와인 정보 ♥

프랑스 보르도 생쥘리앵(Saint-Julien) 지역의 자존심이자, 이른바 **'레오빌 3형제'**로 불리는 이 와인들은 과거 하나의 거대한 영지였으나 역사적 흐름에 따라 세 갈래로 나뉘었습니다.
세 와인 모두 메독(Médoc) 1855 등급 분류에서 **2등급(2nd Growth)**을 받았지만, 각각의 스타일과 매력은 확연히 다릅니다.
## 1. 샤또 레오빌 라스까즈 (Chateau Leoville-Las Cases)
**"1등급에 가장 가까운 2등급, 슈퍼 세컨드의 리더"**
* **특징:** 세 샤또 중 가장 규모가 크고 명성이 높습니다. 인접한 1등급 샤또 라투르(Chateau Latour)와 토양이 비슷하여, 생쥘리앵 와인 중 가장 강건하고 엄격한 구조감을 자랑합니다.
* **스타일:** 매우 깊고 진한 풍미, 강력한 타닌, 압도적인 숙성 잠재력을 지녔습니다. 흔히 "생쥘리앵의 탈을 쓴 포이약(Pauillac) 와인"이라 불릴 만큼 남성적입니다.
* **상징:** 라벨에 그려진 **사자 상이 있는 성문(Grand Enclos)**이 이 와인의 아이콘입니다.
## 2. 샤또 레오빌 바르통 (Chateau Leoville Barton)
**"전통과 클래식의 정수, 가장 정직한 가격"**
* **특징:** 세 곳 중 유일하게 별도의 '샤또(건물)'가 없으며, 형제 샤또인 랑고아 바르통(Langoa Barton)에서 와인을 양조합니다. 1826년 이후 지금까지 '바르통' 가문이 소유하고 있는 유서 깊은 곳입니다.
* **스타일:** 가장 고전적인 보르도 스타일을 고수합니다. 인위적인 기술보다는 테루아를 그대로 반영하며, 세련된 산미와 우아한 타닌이 조화를 이룹니다.
* **매력:** 품질 대비 가격이 매우 합리적이라 전 세계 와인 애호가들에게 "믿고 마시는 바르통"이라는 평을 듣습니다.
## 3. 샤또 레오빌 뿌아뻬레 (Chateau Leoville Poyferre)
**"화려하고 현대적인 감각의 정점"**
* **특징:** 과거에는 평범한 평가를 받기도 했으나, 1970년대 후반부터 현대적인 양조 기법을 도입하고 거장 미셸 롤랑(Michel Rolland)의 컨설팅을 받으며 비약적으로 발전했습니다.
* **스타일:** 세 와인 중 가장 화려하고 풍부한 과실향을 뽐냅니다. 질감이 매우 부드럽고 벨벳 같은 타닌을 가지고 있어, 상대적으로 젊은 빈티지에서도 접근성이 좋습니다.
* **매력:** 입안에서 느껴지는 풍만함과 유혹적인 향 덕분에 현대적인 스타일의 보르도 와인을 선호하는 분들에게 최고의 선택지입니다.
### 📋 한눈에 비교하기
| 구분 | 레오빌 라스까즈 | 레오빌 바르통 | 레오빌 뿌아뻬레 |
|---|---|---|---|
| **핵심 키워드** | 강건함, 1등급급 품질 | 클래식, 전통, 신뢰 | 화려함, 벨벳 질감 |
| **성향** | 남성적, 묵직함 | 우아함, 균형미 | 풍부함, 현대적 |
| **시음 적기** | 매우 긴 숙성 필요 | 긴 숙성 필요 | 상대적으로 빨리 열림 |
| **가격대** | 가장 높음 | 합리적 | 중간 (라스까즈보다는 낮음) |


**💡 한 줄 요약**
가장 강력하고 압도적인 힘을 원하신다면 **라스까즈**를, 클래식한 보르도의 정석을 느끼고 싶다면 **바르통**을, 입안을 꽉 채우는 화려하고 풍부한 맛을 즐기신다면 **뿌아뻬레**를 추천드립니다.



프랑스 보르도의 **생쥘리앵(Saint-Julien)** 지역은 기복 없이 꾸준한 품질을 보여주는 곳으로 유명하지만, 말씀하신 **1987, 1993, 1997년**은 보르도 전체 역사에서 소위 '그레이트 빈티지'로 분류되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이 시기들은 **"기다림보다는 지금 바로 즐기기 좋은"** 시기이거나, 테루아의 힘으로 악조건을 버텨낸 생산자의 실력이 드러나는 해들입니다. 각 연도별 생쥘리앵의 특징을 정리해 드립니다.
## 1. 1997 빈티지: "지금이 절정, 부드러운 매력"
1997년은 초기에 가격이 높게 책정되어 저평가받았던 해지만, 와인 자체는 매우 매력적입니다.
* **특징:** 수확기 비가 내려 구조감은 다소 약하지만, 타닌이 매우 부드럽고 과실미가 빨리 살아났습니다.
* **생쥘리앵 상태:** 현재 시음 적기의 정점에 있거나 살짝 지나는 단계입니다. 묵직함보다는 실크 같은 질감과 섬세한 풍미가 돋보입니다.
* **추천:** **레오빌 라스까즈**는 이 해에도 여전히 강건한 구조를 유지하며 훌륭한 밸런스를 보여줍니다.
## 2. 1993 빈티지: "비운의 빈티지 속 선전"
90년대 초반(91~94) 보르도는 기후 영향으로 고전했는데, 그중 93년은 수확 직전의 폭우가 아쉬웠던 해입니다.
* **특징:** 타닌이 다소 거칠고 산도가 높은 편입니다. 하지만 메독 지역, 특히 생쥘리앵의 상위 샤또들은 배수가 잘 되는 토양 덕분에 선방했습니다.
* **생쥘리앵 상태:** 지금 마시기 딱 좋은 '올드 빈티지'의 풍미(가죽, 젖은 땅, 버섯 향)를 풍깁니다.
* **추천:** **레오빌 바르통**처럼 전통적인 스타일을 고수하는 집들이 93년 특유의 서늘하고 정갈한 느낌을 잘 살려냈습니다.
## 3. 1987 빈티지: "희귀함으로 즐기는 올드 빈티지"
80년대의 전설적인 빈티지(82, 85, 89) 사이에 끼어 있어 존재감이 약하지만, 가볍게 즐기기 좋았던 해입니다.
* **특징:** 포도가 빨리 익어 가벼운 바디감을 가졌습니다. 장기 숙성용은 아니었기에 현재 살아있는 병을 찾기가 쉽지 않습니다.
* **생쥘리앵 상태:** 40년 가까운 세월이 흘렀으므로, 보관 상태가 완벽하지 않다면 과실향보다는 숙성된 3차 향이 지배적일 것입니다.
* **추천:** **레오빌 뿌아뻬레**처럼 유연한 스타일의 와인이 이 시기 빈티지에서 의외의 우아함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 🍷 구매 및 시음 팁
이 세 빈티지의 '레오빌 3형제'를 고려 중이시라면 아래 점을 꼭 체크하세요.
1. **컨디션(Fill-level) 확인:** 코르크 상태와 병 목까지 와인이 차 있는 정도를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2. **디켄딩 주의:** 올드 빈티지들이라 산소와 접촉하면 향이 금방 날아갈 수 있습니다. 침전물을 거르는 정도로 짧게 디켄딩하거나 잔에서 천천히 변화를 살피는 것을 추천합니다.

3. **순위:** 이 세 연도 중 품질만 따진다면 보통 **1997 > 1993 > 1987** 순으로 평가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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