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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속 와인 ㅡ 샤또 브라네르 뒤크리
망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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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틸다’, ‘찰리와 초콜릿 공장’으로 유명한 영국작가 ‘로알드 달’의 작품에도 와인이 등장한다. 10편으로 구성된 단편집 ‘맛’이란 작품에서다. 와인 이름을 알아맞히는 내기에 관한 이야기다. 인간의 욕망에 대한 어리석음을 짧지만 긴장감 넘치게 그려낸 수작이다. 이 책 4번째 단편으로 ‘샤또 브라네르 뒤 크뤼’ 와인이 나온다.

승리에 대한 집착으로 모든 걸 잃고 마는 두 사람의 이야기다. 이야기에는 빈티지만 좋으면 무슨 와인이든 이름을 다 맞힐 수 있다고 호언장담하는 식도락가 리처드 프랏과 많은 와인을 소유하고 있는 와인 수집가 마이크 스코필드가 등장한다. 둘 다 와인에 빠져있다는 점 외에도 과시욕이 크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이야기는 한 식사자리에서 우연히 시작된 두 사람의 자존심을 건 내기에서 시작된다. 와인 한 상자로 시작된 내기 판돈이 급기야 자신의 딸과 집을 거는 위험한 도박으로 치닫는다. 이 마지막 내기에 마이크 스코필드가 내놓은 와인이 바로 ‘샤또 브라네르 뒤크뤼’ 1934년산이다.


* 출처: https://cafe.naver.com/calera/5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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