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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가 역사적인 순간에 함께...뮌헨, 17년 만에 유효 슈팅 0개...레버쿠젠과 0-0 무승부

김민재는 단단한 수비를 선보였지만 바이에른 뮌헨의 공격은 무기력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16일 오전 2시 30분 독일 레버쿠젠에 위치한 베이아레나에서 열린 2024-25시즌 분데스리가 22라운드에서 바이엘 레버쿠젠과 0-0으로 비겼다.

 

이날 김민재는 선발로 나와 다요 우파메카노와 함께 후방을 든든하게 지켰다. 김민재는 적극적인 경합으로 상대 공격을 막아냈다. 안정적인 수비를 보여주며 무실점을 이끌었다. 김민재의 활약과 별개로 뮌헨은 유효 슈팅을 1개도 만들어내지 못했다.

 

축구 통계 매체 '소파 스코어'에 따르면, 김민재는 풀타임을 소화하면서 걷어내기 13회, 슈팅 블락 1회, 가로채기 3회, 태클 3회, 지상 경합 3회(5회 시도), 공중 경합 4회(5회 시도), 볼 터치 82회, 패스 성공률 85%(59회 중 50회 성공), 롱볼 3회(4회 시도) 등을 기록했다. 평점은 7.7점으로 가장 높았다.

 

독일 매체 바바리안 풋볼 웍스은 "뮌헨이 가장 마지막으로 유효 슈팅을 기록하지 못한 건 2008년 5월에 열린 볼프스부스크전이었다"라며 이번 경기에서 무기력했던 뮌헨의 공격을 조명했다. 뮌헨이 17년 만에 유효 슈팅을 1개도 기륙하지 않은 것이다.

 

반면, 김민재의 경기력을 칭찬하기도 했다. 바바리안 풋볼 웍스는 카이저로 이토 히로키를 뽑으며 "카이저가 김민재에게 돌아가야 한다는 강력한 주장이 있었지만 이토가 교체 되기 직전 골라인 클리어런스로 타이틀을 따냈다"라고 설명했다.

 

지난 시즌 김민재는 뮌헨의 유니폼을 입으며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시즌 초반에는 주전으로 활약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김민재는 벤치로 밀려났다. 에릭 다이어, 마타이스 데 리흐트가 주전 센터백으로 나왔고 김민재는 벤치를 달궜다. 경기에 나왔을 때도 실망스러운 경기력이었다.

 

방출설까지 돌았지만 김민재는 뮌헨에 남았다. 김민재는 빈센트 콤파니 감독을 만나면서 다시 주전으로 발돋움했다. 김민재는 분데스리가 개막전에서 선발로 나왔다. 많은 기대를 모았지만 빌드업 과정에서 압박을 이겨내지 못하며 실점의 원흉이 됐다. 김민재는 곧바로 비판이 대상이 됐다.

 

하지만 콤파니 감독은 김민재를 향한 믿음을 계속 보냈다. 콤파니 감독은 김민재는 꾸준히 선발로 내보냈다. 달라진 건 위치였다. 개막전에서는 오른쪽 센터백이었지만 김민재는 왼쪽 센터백으로 자리를 옮겼다. 그러면서 김민재는 안정감을 되찾았다. 김민재는 뮌헨의 핵심으로 거듭났다. 김민재의 소속팀, 뮌헨 경기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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