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의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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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이제 은퇴할 날이 멀지 않은 선수가 팀을 좌지우지 해서는 팀의 미래가 없다. 팀을 생각한다면 여러 선수들에게 기회를 주고 성장시켜 발전해나가야 하는 것이다. 물론 이과정에서 고참 선수들의 역할도 중요하다. 어려울 때 앞장서고 희생하며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야 하는 것이다. 이런 사람들을 두고 '베테랑'이라고 하는 것이다. 그런데 울산의 '주장단'들은 자신들이 경기에 뛰지 못하니 불만을 품고 항명을 한 것이다. 팀을 생각한 것이 아니라 자신들을 먼저 생각한 것이다. 감독을 쫓아내고 문제가 공론화되니 팀을 생각해 행동한 것처럼 행세한다. 신태용 감독도 팀보다 자신들을 먼저 생각하는 선수들을 염두에 두고 물갈이 발언을 했을 것이라 생각한다. 울산 선수들과 프런트, 코칭스태프들은 이 말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팀보다 위대한 선수는 없다." - 알렉스 퍼거슨(베컴, 로이킨, 호날두 등과의 관계 속에서 자주 사용한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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