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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패에도 기죽지 않은 신유빈 "천멍이 강했다…아직 끝 아냐"
(파리=연합뉴스) 이의진 기자 = 중국의 '강적' 천멍(4위)에게 완패해 2024 파리 올림픽 탁구 여자 단식 결승행이 좌절됐지만 신유빈(8위·대한항공)은 기죽지 않았다. 신유빈은 2일 프랑스 파리의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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