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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환복 꼼수' 없었더라면... 신유빈, 中과 팽팽하다 무너져 더 아쉽다[초점]
[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신유빈이 8강전에서 일본의 '환복 꼼수'에 말리지 않고 체력을 아꼈다면 어땠을까. 4강서 올림픽 디펜딩 챔피언과 팽팽한 경기를 하다 후반부에 무너졌기에 더욱 아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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