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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도 신유빈 인정했다… 日 반응 "히라노는 최고의 선수에 도전했다"
[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신유빈(20)이 히라노 미우와 역대급 명승부 끝에 4강 진출에 성공했다. 일본 매체들은 히라노의 아쉬운 패배를 일제히 전했다. 일본 누리꾼들은 히라노의 분전을 칭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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