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들은 훌륭한데
순619
댓글 0국제대회 배드민턴을 꼭 챙겨보던 동호회원으로서, 그동안 선수들은 훌륭한데 그들을 관리하는 감독이나 코치진의 작전 미스가 많았던 느낌이요. 질 게임도 아닌데 멘탈 관리가 안되거나 코치진에서 해줘야 할 것들이 부족해서 이해가 안 되는 게임이 많았어요. 좀더 선수들 입장에서 생각하고 그들과 소통하고 사기를 진작시켜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아마 배드민턴을 알고 지켜봤던 팬이라면 느꼈을 거예요. 즉 선수들이 가지고 있는 실력보다 결과가 안 좋았다는 거죠. 덴마크 때의 경기만 보더라도 감독과 코치진은 책임을 지시고 물러나심이 맞다고 봅니다. 감독 말고 코치진들에게는 큰 불만이 없었는데, 어느 순간 그 감독과 하나로 통일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새로운 협회장과 새로운 감독과 새로운 코치진으로 새롭게 시작하심이 어떨지요.
박주봉 감독은 불가한가요? 궁금해서 묻습니다.
댓글 0
댓글 정렬방식 선택
- 선택됨
비로그인 상태입니다 테이블에 앉아보세요!
테이블만의 핵심 기능을 확인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