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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영의 욕심도 과하지 않은가?
바르게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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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 협회가 개선해야 할 제도, 분위기 등이 있음은 분명해 보인다. 반면에 안세영의 요구는 모두 합리적이고 정당한 것일까? 지나친 면은 없는가? 부상때문에 협회에서 불참을 권고한 대회도 있었는데 안세영이 대회 출전을 고집해서 출전한 경우도 있었다는데 그런 건 쏙 빼고 협회가 출전 권고한 것만 강조해서 협회를 비난하는 건 바람직한 것인지 냉정하게 따져 볼 일이다. 다른 선수들은 상상도 못한 복수의 개인 트레이너 배정, 안세영을 위한 한의사 긴급 출장 조치 이런 건 도대체 뭔가? 안세영 한 명을 위한 협회는 아니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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