꼰대의 표본을 보는듯하네

[이성언796]

신발에 발을 맞추어라.

많은 사람들이 신어도 불만이 없었는데 한명이 유난스럽다 라는 식의 표현은 단체를 이끄는 수장이 할 말은 아닌듯 싶다. 일반인들도 신발이 발에 맞지 않으면 불편을 감수하며 신는 시대가 아니다. 더구나 올림픽에 참가하는 선수들은 자신만의 루틴을 깨지 않으려 엄청 노력을 하는데 그런 선수게게 신발이 조금 불편해도 감수하고 불평을 하지 말라 이런 말은 전형적으로 꼰대 마인드 아닐까 싶다. 오랜 시간 올림픽을 위해 노력한 선수에게 해서는 안될 말을 저렇게 할 수 있다는 것은 한번도 선수 입장에서 행정을 해 본적 없다는 것을 단적으로 보여주고 있지 싶다. 그 외 사항에 대해서는 더 이상 말할 필요 없을정도로 부족한 행정 마인드라 말할 필요 없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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