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들 보니 안세영만 정의롭다는 식이네

[레이블132]

댓글 반응들 보니 안세영 선수만 정의롭고 용기있고 대단하단 식~

어린 선수가 약자이니까 무조건 협회가 잘못이라는 식~

오죽하면 금메달을 따고나서 터트렸겠냐면서 무조건 협회 잘못이라는 식~

물론 협회를 옹호하고 싶은 생각은 추호도 없다. 과거행적들을 보니 욕먹을 만한 정황도 여럿 있는 것도 사실임

하지만 안세영 선수가 인터뷰에서 말한 내용만 보고 판단해보면 협회가 그렇게 욕먹을 짓을 한 건가?? 싶던데~

지금 댓글들 분위기 보면 안세영 선수의  편을 들어주지 않는 베드민턴 동료 선수들과 선후배 선수들은 모두 비열하고 자기 밥그릇에만 연연한 쓰레기인 거고 배드민턴 관계자 역시 모두가 비열한 권력의 하수인이고 쓰레기들인 건가??

안세영 선수의 인터뷰를 유심히 들어봤는데 대체 바라는 게 뭔가? 하도 두루뭉실하게 냄새만 풍겨서

뭘 말하려고 하는지 잘 모르겠던데 안세영 선수를 그렇게 위한다는 분들은 알아먹겠던가??

뭇 네티즌들은 비리 폭로라고 하던데 비리라는 부분이 어떤 부분인지도 모르겠고...

가장 강조했던 부분이 본인 부상에 관한 협회측의 불만족스런 대처 같던데...

그런데 안세영 선수가 발언한 것처럼 협회가 안선수의 부상을 방치를 했다는 게 정말 맞나?

오직 안세영 선수에게만 개인 전담 트레이너를 붙혀줬었고~ 안세영 선수가 평소에 원하던 한의사를 붙혀주었다는데

이게 다른 선수가 보기엔 충분한 특혜라 보일 수도 있는 부분이 아님?? 이게 특혜가 아니라고??

물론 부상당한 선수 입장에선 만족스럽지 못한 부족한 지원으로 느껴질 수 있을지 모르지만

그렇다고 이렇게까지 욕먹을 정도로 이게 정말 협회가 선수 부상을 방치한 게 맞음?? 

협회가 욕먹을 게 있다면 욕먹는 게 맞다고 본다만 그건 안세영 선수도 마찬가지인 게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