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회에게

[아롱이108]

안세영선수가 오죽했으면 금메달을 딴 직후에 기쁨도 제대로 누리지 못하고 이런 말을 했겠나. 협회는 선수단운영이 잘못된 점을 되돌아보고 선수에게 사과할 부분은 명확하게 사과하고 재발방지를 제도보완으로 약속해야 한다. 운동선수는 협회가 소유하는 소유물이 아니며 엄연한 인격체로서 그 권한을 행사할 자유가 있다. 안세영선수에게 힘내라고 응원해주고 싶다.

"싸울 생각 없다"...금메달 목에 걸지 않은 금메달리스트 [2024 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