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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나 혼자 산다'에서 보고 싶어하는 것
트윈스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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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들이 '나 혼자 산다'에서 보고 싶어 하는 것은 돈을 쳐발라 가며 하는 이벤트가 아니라, 진짜 나 혼자 사는 이들이 열심히 살며 그려내는 짠내나는 모습입니다. 초창기 '나 혼자 산다'의 그런 모습들에 열광했던 겁니다. 기안84가 이 만큼 뜬 것도 이와 무관하지 않을 겁니다. 때 묻지 않은 순수함을 잃지 않고 보여주는 모습에서 공감을 느끼게 되는 거죠.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초심을 잃고 돈들여서 과시하는 듯한 이벤트 성의 모습들만 계속해서 보여졌고 시청자들의 관심이 식어버린 거죠. 

물론 초창기 멤버들이 점차 뜨면서 좋은 집으로 이사하고 잘 살게 되는 모습들을 보여주는 장면들도

감동포인트는 될 수 있겠지만, 이건 어쩌다 한번씩이어야 합니다. 이게 주가 되어서는 안되는 거죠.

과하게 잘먹고 잘사는 모습들을 과시하듯 보여주는 건 되려 독이 될 겁니다.

이런 의미에서 어제 박경혜씨 처럼 아직 발굴(?)되지 않고 순수함을 간직하고 있는, 우리 주변에 있을 법한 친근한 분들의 모습을 보여 준다면 더 큰 감동을 줄 수 있을 거라고 생각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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