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함께 봐요
ㅊㅊ 더쿠 민들레 홀씨마냥 솟은 머리가 너무 귀여운 이제 막 돌 지난 이 아기는.. 키랑 중딩때부터 친구인 제학씨의 아기라고함 (키 친구중 유일한 아빠) 키피셜 아빠 어릴적이랑 머리가 똑같다고 ㅋㅋㅋ 일어나서 울지도 않고 밥보고 환호하는 아기 ㅋㅋ 키가 밥먹여 주는데 뭘 자꾸 달라고함 당근...??!! 아빠피셜 다 잘먹는대...약도 잘먹는다고ㅎㅎ 너무
인원이 엄청나니까 부럽고 재밌어보인다. 가족들끼리 참 즐거워보여. 부럽다. 나 꼬마때는 저랬는데...
뒤늦게 다시보기로 보는데 가슴이 뭉클하네. 나도 도전하고 싶다는 맘이 든다
나도 하프까지는 달려본적 있지만 풀코스는 엄두를 못내고 있는데, 기안 참 대단하다. 공개적으로 도전하고 착실하게 하루하루 준비해서 진짜로 풀코스를 달리는 모습 짱이다. 자기 도전을 끊임없이 하는 사람 같아. 나도 언젠가는 풀코스를 도전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갖게 하네...
결국 질문하고 손을 바들바들 떠는것 같긴하지만 재미는 있어보여. 기안은 정말 타고난 예능인. 전문 예능인들이 보면 셈날것 같은 재능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