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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난주간 성금요일 새벽 묵상] 다 이루었다!!
소풍가는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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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난주간 성금요일 새벽 묵상] 다 이루었다!!

📖 본문 : 마가복음 15:33-39 🎵 찬송 : 143장 (골고다 언덕 위에)

사랑하는 여러분! 거룩하고 숙연한 성금요일 아침입니다. 가장 고통스러운 죽음의 날이 역설적이게도 '좋은 날(Good)'이라 불리는 이유는, 세상의 가장 깊은 어둠 속에서 우리를 향한 영원한 구원의 빛이 탄생했기 때문입니다.

1. 나를 위해 철저히 버림받으신 십자가!
온 땅에 임한 흑암 속에서 주님은 부르짖으셨습니다.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맞습니다! 우리의 추악한 죄를 대신 짊어지셨기에, 성자 예수님은 거룩하신 하나님께 철저히 버림 당하신 것입니다. 반면에 주님이 이토록 처절하게 버림받으셨기에, 죄인인 우리가 영원히 하나님 품에 받아들여지는 은혜를 입게 된 것입니다.

2. 죗값의 '지불 완료' (테텔레스타이)
"다 이루었다." 이 말씀의 헬라어 원어인 '테텔레스타이'는 고대에 빚을 다 갚았을 때 쓰는 '지불 완료' 영수증과 같습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우리의 모든 죄의 대가를 완벽하게 지불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이제 우리가 갚을 빚은 없습니다. 이는 사망 권세를 깨뜨리신 위대한 승리의 선언입니다.

3. 위에서 아래로 찢어진 휘장!
예수님이 숨을 거두시는 순간, 하나님이 계시던 지성소를 가로막던 휘장이 위에서 아래로 찢어졌습니다. 사람의 손이 아닌 하나님의 손으로 찢으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제 예수님의 찢기신 몸을 통해, 누구든 담대히 은혜의 보좌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생명의 길이 열린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십자가는 과거의 역사적 사건이 아닙니다. "내가 내 아들을 내어주기까지 너를 이렇게 사랑한다"는 나를 향한 하나님의 현재적인 사랑의 선언입니다.

그러므로 오늘 하루, 십자가 아래 깊이 무릎 꿇고 십자가 곁의 백부장처럼 "이 분은 진실로 하나님의 아들이요, 나의 구주이십니다!"라고 고백하는 은혜로운 성금요일이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 오늘의 기도
나를 구원하시기 위해 십자가에서 철저히 버림받음을 선택하신 주님, 그 측량할 수 없는 사랑 앞에 눈물로 엎드립니다. 내가 영원히 치러야 할 죗값을 십자가에서 '다 이루었다(테텔레스타이)' 선언하시며 모두 갚아주심에 감사합니다. 찢어진 휘장 사이로 열어주신 생명의 길을 따라, 평생 주님의 십자가만 자랑하며 그 사랑 안에 거하게 하옵소서. 나를 살리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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