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7일 새벽 묵상] 세상의 모든 지식을 품는 하늘의 마음!
📖 본문: 열왕기상 4:29-34 🎵 찬송: 455장 (주님의 마음을 본받는 자)
사랑하는 여러분! 평안한 아침입니다. 솔로몬 왕국이 누렸던 찬란한 황금기, 그 모든 화려함의 진짜 원동력은 그가 가진 물질이나 권력이 아니라 하나님이 주신 '지혜'였습니다. 그러므로 오늘 본문을 통해 우리 삶에 진정으로 채워져야 할 것이 무엇인지 묵상해 봅니다.
1. 지식을 담는 그릇, '넓은 마음(레브 라하브)'
하나님은 솔로몬에게 지혜와 총명, 그리고 '넓은 마음'을 주셨습니다. 여기서 넓은 마음(레브 라하브, לֵב רָחָב)이란 성격이 좋다는 뜻을 넘어, 모든 것을 받아들이는 '광대한 수용력'을 뜻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지식을 달라고 기도하기 전에 먼저 "하나님, 주의 지혜를 담을 수 있는 바다같이 넓은 마음을 주옵소서!"라고 기도해야 합니다.
2. 일상에서 하나님의 질서를 발견하십시오!
솔로몬은 백향목부터 우슬초까지, 짐승과 새와 물고기까지 논하는 백과사전적 지혜를 가졌습니다. 즉 참된 신앙인은 세상을 등지는 자가 아니라, 나의 삶의 자리인 학업, 업무, 사업, 일상에서 하나님의 거룩한 질서와 섭리를 발견해 내는 사람인 것입니다.
3. 사람을 하나님께 이끄는 '선교적 지혜'
솔로몬의 탁월한 지혜를 듣기 위해 세상의 모든 왕들이 보낸 자들이 몰려왔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주신 지혜와 탁월함은 나를 과시하기 위함이 아니라, 세상 사람들이 우리의 지혜로운 삶을 보고 하나님께 나아오게 만드는 '선교적 도구'인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지혜의 실체이자 솔로몬보다 더 크신 이가 바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그러므로 오늘 하루, 내 얄팍한 지식과 경험을 의지하지 않고, 예수님의 넓은 마음을 품으십시오. 그리고 그때가 바로! 우리의 직장과 가정과 교회에서 발휘되는 하늘의 지혜가 세상을 살리고 영혼을 주님께로 인도하는 거룩한 등불이 될 줄 믿습니다♡
🙏 오늘의 기도
지혜의 근본 되시는 하나님, 솔로몬에게 부어주셨던 그 광대한 지혜와 넓은 마음을 사모합니다. 좁고 이기적인 내 마음을 넓혀 주사, 나와 다른 생각과 복잡한 세상의 문제를 넉넉히 품게 하옵소서. 오늘 내가 선 일터와 가정에서 하나님의 질서를 꿰뚫어 보는 통찰력을 주시고, 나의 삶이 믿지 않는 영혼들을 주님께로 인도하는 선교적 통로가 되게 하옵소서. 솔로몬보다 더 크신 지혜의 왕,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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