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0일 새벽 묵상] 사람의 손이 아닌, 하나님의 손에 맡겨드립니다!
📖 본문 : 사무엘하 24:10-17 🎵 찬송 : 너 근심 걱정 말아라
사랑하는 여러분! 평안한 아침입니다. 9개월간의 인구 조사가 끝나고 다윗의 손에는 '130만 명'이라는 화려한 성적표가 들려졌습니다. 하지만 그 숫자가 주는 만족감은 잠시였고, 곧이어 뼈아픈 '자책'이 찾아옵니다.
오늘 우리는 다윗의 회개를 통해, 징계 중에도 우리를 붙드시는 하나님의 자비를 만나길 원합니다.
1. "내가 미련했습니다" (정직한 회개)
다윗의 위대함은 죄를 짓지 않는 것이 아니라, 죄를 깨닫는 즉시 엎드리는 데 있습니다. 그는 부하 탓을 하거나 변명하지 않고 "내가 심히 미련했습니다"라며 전적으로 자신의 죄를 인정합니다. 맞습니다! 회복은 내 잘못을 100% 인정하는 것에서 시작됩니다.
2. 사람의 손 vs 하나님의 손
징계의 선택 기로에서 다윗은 전염병을 택합니다. "여호와께서는 긍휼이 크시니 우리가 여호와의 손에 빠지고 사람의 손에 빠지지 않기를 원하나이다(14절)" 그는 사람의 손이 얼마나 잔인한지 알았기에, 매를 맞더라도 자비로우신 아버지의 품 안에서 맞기를 원했습니다.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고난 중에도 우리가 피할 곳은 오직 하나님의 손길뿐임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3. "나는 범죄하였거늘, 이 양 무리는 어찌합니까"
백성들이 죽어가는 재앙 앞에서 다윗은 "나를 치소서"라고 절규합니다. 남을 탓하기보다 자신이 책임을 짊어지려는 그 중보의 기도가 있었기에, 하나님은 '아라우나의 타작마당'에서 재앙의 칼을 멈추셨던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의 실수가 징계로 이어질 때가 있습니다. 그때 두려워 도망치지 마십시오. 오히려 "주님, 주의 긍휼이 크시니 나를 주의 손에 맡깁니다"라고 고백하며 하나님의 자비 안으로 더 깊이 파고드는 동역자들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 오늘의 기도
자비로우신 하나님, 다윗처럼 우리의 허물을 정직하게 고백합니다. 고난의 때에 사람이나 세상의 방법을 찾지 않고, 징계 중에도 긍휼을 잊지 않으시는 주님의 손에 내 인생을 전적으로 맡기게 하옵소서. 또한, 가정과 공동체의 아픔을 보며 "내 탓입니다"라고 울며 기도하는 중보자가 되어 재앙을 멈추게 하는 은혜를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선택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