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5일 새벽 묵상] 폭풍이 지나간 자리에 세워지는 하나님의 집!
📖 본문 : 사무엘하 20:23-26 🎵 찬송 : 나의 영원하신 기업
사랑하는 여러분! 평안한 아침입니다. 거센 비바람이 지나간 뒤에는 무너진 곳을 보수하고 기둥을 다시 세워야 하듯이, 길었던 반란의 혼란을 잠재운 다윗은 가장 먼저 왕국의 '내각'을 다시 조직합니다.
그러므로 어찌보면 단순히 이름만 나열한 명단 같지만, 이 안에는 무너진 우리의 삶을 다시 세우는 중요한 영적 원리가 담겨져 있습니다.
1. 삶의 방패를 튼튼히 하십시오! (군대와 행정)
다윗은 요압과 브나야를 군대 지휘관으로 세워 국방을 튼튼히 하고, 행정관을 두어 나라의 질서를 잡습니다. 우리 삶도 마찬가지입니다. 영적인 공격을 막아낼 '기도의 방패'와 일상을 성실히 살아내는 '삶의 질서'가 조화를 이룰 때, 우리 삶은 다시 무너지지 않습니다.
2. 은혜를 기록하십시오 (사관과 서기관)
역사를 기록하는 사관과 서기관을 세웁니다. 혼란스러운 기억 대신, 정확한 기록을 남기기 위함입니다. 여러분의 마음 수첩에는 무엇이 적혀 있습니까? 그러므로 '상처와 원망'이 아니라, 고난 중에도 나를 도우신 '하나님의 은혜(에벤에셀)'를 기록하는 동역자들 되시길 축원합니다.
3. '예배'를 가장 중심에 두십시오 (제사장)
명단의 마지막이자, 가장 중요한 자리에 제사장 사독과 아비아달, 그리고 다윗의 대신(제사장) 이라가 있습니다. 다윗은 반란과 환란을 통해서 자신과 하나님의 나라인 이스라엘을 지키는 것은 '군대의 칼'이 아니라,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라는 사실을 깨달았던 것입니다. 즉 아무리 시스템이 좋아도 하나님과의 관계가 끊어지면 헛것이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하나님은 폭풍이 지나간 우리 삶의 빈터에 다시 아름다운 집을 짓기를 원하십니다. 오늘 하루, 내 마음의 중심에 '예배의 자리'를 가장 먼저 확정하십시오. 그리고 그때가 바로! 하나님이 친히 여러분의 삶을 견고하게 붙들어 주실 때임을 믿습니다.
🙏 오늘의 기도
질서의 하나님, 폭풍 같은 시련이 지난 후 황폐해진 마음을 주님 앞에 내어놓습니다. 다윗의 무너진 나라를 다시 세워 주셨듯이, 우리 삶의 무너진 제단을 다시 쌓게 하옵소서. 상처를 묵상하기보다 은혜를 기록하게 하시고, 무엇보다 예배가 내 삶의 최우선 순위가 되어 흔들리지 않는 하나님의 집으로 지어지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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