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빈손을 은혜로 채우시는 하나님♡
소풍가는교회
댓글 0아들 압살롬의 반역으로 왕궁을 버리고 맨발로 도망치는 다윗이었지만, 그의 영성은 오히려 가장 비참한 이 '하산'의 길에서 가장 찬란하게 빛납니다. 왜일까요? 그는 자존심보다 백성의 생명을 선택했고, 아들과 싸우는 대신 자신의 죄로 인한 하나님의 징계를 겸허히 수용했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모든 것을 잃은 그에게 하나님은 이방인 '잇대'를 보내주셔서 위로하십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다윗이 위대한 것은, 그가 '언약궤'를 돌려보낸 믿음입니다. 그는 전쟁의 승리를 위해 하나님을 '부적'처럼 이용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면 나를 돌아오게 하실 것이요, 그렇지 않으시면 선히 여기시는 대로 행하시옵소서." 즉 그는 하나님을 '이용'하는 자가 아니라, 하나님께 온전히 '맡기는' 자가 되기를 선택했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삶의 위기의 순간, 여러분은 무엇을 붙들고 계십니까? 하나님을 내 뜻대로 움직이려는 대신, 나의 빈손을 하나님께 내어 드리십시오. "주님, 선히 여기시는 대로 행하시옵소서." 그리고 이 고백이 우리의 빈손을 다시 하나님의 은혜로 채우는 가장 강력한 무기가 될 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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