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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바로 그 사람이라!
소풍가는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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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범죄를 꿈꾸며 침묵 속에 숨어있던 다윗에게, 하나님은 나단 선지자를 보내십니다. 나단은 가난한 자의 양을 빼앗은 부자의 비유를 들려줍니다. 다윗은 격분하며 "그 부자는 죽어 마땅하다"고 정죄합니다. 그러나 이것은 죄인의 비참한 위선이었습니다. 즉 내 안의 죄를 감추기 위해 타인의 작은 허물에 과도하게 분노하는 것입니다.

그때 나단이 선포합니다. "당신이 그 사람이라!" 이 한마디는 다윗의 위선을 깨뜨리는 하나님의 번개였습니다. 계속해서 하나님은 다윗에게 베푸신 그 동안의 모든 은혜를 상기시키며, 그의 죄가 단순한 욕망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업신여긴 배은망덕'임을 깨닫게 하십니다.

그러나 다윗은 사울처럼 변명하지 않았습니다. '즉시' "내가 여호와께 죄를 범하였노라" 엎드렸습니다. 그리고 이 정직한 회개에 하나님 또한 '즉시' 용서를 선포하셨습니다. 비록 죄의 대가는 따랐지만, 그의 생명은 보존되었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다윗의 인생 최대 축복은 왕이 된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그의 죄를 방치하지 않고 지적해 주신 것입니다. 혹시 오늘 말씀이나 양심을 통해 "당신이 그 사람이라!"는 주님의 음성이 들리십니까? 그렇다면 변명하지 말고 '즉시' 엎드리십시오. 죄의 폭로는 아프지만, 그것만이 우리를 살리는 유일한 길입니다!

그러므로 오늘도 정직한 회개로 참된 회복을 누리는 복된 하루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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