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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범죄는 없습니다!
소풍가는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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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윗은 자신의 간음죄를 덮으려던 시도가 실패하자, 가장 끔찍한 길을 선택합니다. 바로! 충신 우리아를 죽이기로 한 것입니다. 더욱 잔인한 것은, 그 살인 지시가 담긴 편지를 피해자인 우리아의 손에 들려 보냈다는 사실입니다. 왜일까요? 다윗은 우리아가 그 편지를 가는 도중에 읽지 않을만큼 충직한 부하라는 사실을 알고 이용하였던 것입니다. 죄는 이와 같이 인간을 비겁하고 잔혹하게 만듭니다.

우리아가 죽고, 밧세바를 아내로 맞이하며, 다윗은 모든 것이 완벽하게 처리되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고 "전쟁 중에 칼은 이 사람이나 저 사람이나 다 삼키느니라."라며 우리아의 죽음을 전쟁 탓을 하며 자신의 양심의 소리마저 꺼버렸던 것입니다.

그러나 성경은 단호하게 선포합니다. "그러나... 다윗이 행한 그 일이 여호와 보시기에 악하였더라." 세상의 눈은 속였을지 몰라도, 하나님의 불꽃 같은 눈동자는 속일 수 없었습니다. 이처럼 하나님의 성도인 우리에게는 '완전범죄'란 존재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보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혹시 "이 정도면 괜찮겠지", "어쩔 수 없었어"라는 합리화 뒤에 숨겨둔 은밀한 죄는 없습니까? 혹 있다면 하나님이 징계하시기 전에, 우리가 먼저 십자가 앞으로 가지고 나아갑시다. 그러므로 죄를 덮으려는 시도를 멈추고, 정직하게 자복할 때, 하나님은 심판을 멈추시고 다시 용서와 회복의 하나님이 되어 주실 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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