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힌 담부터 허물자!
소풍가는교회
댓글 0교회 안의 지체들 간의 관계가 참 불편합니다. 굶어 죽는 지구촌 구석구석의 사람들을 돕기 위해 돈을 보내고 양식을 보내고 먼 곳의 수재를 만난 사람들의 구호를 위해 돈을 쓰지만 오히려 교회 안의 지체들은 참아주지 못하고 섬기지 못하는 것입니다.
그 이유가 무엇일까요? 맞습니다. 우리 사이를 가로막은 담이 있었던 것입니다. 그러므로 남자와 여자의 담, 세대간의 담, 가진 자와 가지지 못한 자의 담, 가치관의 담 등 우리를 나누는 담을 허물어야하는 것입니다. 즉 울타리를 헐고 막힌 담을 헐기 위해 누군가는 희생을 해야만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우리의 시간, 물질, 재능 등으로 막힌 담을 헐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세상을 열어가야 합니다. 이 세상이 꽉 막힌 답답함을 훌훌 털어낼 수 있는 그런 섬김의 삶을 살아내야 하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그러므로 우리도 예수님이 십자가의 죽음으로 하나님과 우리 사이를 가로막은 휘장을 찢어 담을 허무신 것처럼 우리도 우리의 막힌 담을 허물고 우리의 휘장을 찢어야 합니다. 우리 자신을 찢고, 이기적인 욕심의 막힌 담을 헐어야 합니다. 그러므로 내 마음을 찢어 기도하고 회개하고 내 욕심을 허물어 내는 결단이 우리에게 필요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오늘 하루 제일 먼저! 내가 쌓은 담부터 하나씩 차근차근 허물고 찢어 버립시다! 그리하면 내 삶의 자리와 우리의 가정과 교회가 하나되는 기적이!! 우리의 삶에 일어나게 될 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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