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하심이 복입니다!
소풍가는교회
댓글 0아이들이 어릴 적에 이케아에서 조립식 침대를 사서 조립을 하고 있는데 쌍둥이들이 도와 준다고 와서 더 어지럽히고 엉망을 만든 적이 있습니다. 제가 아무 것도 모르는 아이들과 함께 일하는 것이 편할까요? 아니면 혼자서 일하는 것이 편할까요?
당연히 혼자 일하는 것이 훨씬 편하고 빨리 만들었을 것입니다. 그럼에도 제가 우리 아이들과 함께 만들려고 했던 이유는 무엇이었을까요? 그 이유는 우리 아이들과 친해지고 싶었고 우리 아이들에게 성취감을 키워주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도 마찬가지 아닐까요? 하나님께서도 당신의 일을 하시는데 우리의 도움이 반드시 필요할까요? 아닙니다! 하나님도 우리와 더 친해지고 싶어서 하나님 당신의 일을 우리와 함께 하고 싶었던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이것이 바로! 하나님께서 일하시는 방식입니다. 오히려 우리는 하나님의 일에 방해만 될 뿐 실질적으로 도움을 드리지 못합니다. 아마도 혼자 일하시는 것이 훨씬 수월하셨을 것입니다. 그럼에도 하나님께서는 우리와 함께 일하시길 원하셨던 것입니다.
왜일까요? 맞습니다! 이 모든 결정은! 결국! 우리를 위한 하나님의 선택이었던 것입니다! 모든 혜택을 우리에게 돌려주시고자 그렇게 하셨던 것입니다. 그러므로 오늘 하루도 함께하시는 하나님께 우리의 '모든' 삶을 맡겨드리고 주시는 '모든' 은혜를 받아 누리시는 우리 '모두'가 되시길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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