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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고했다. 내년을 더 기대한다
"지옥훈련? 어떻게 편히 쉬나" PS 공언 명장의 의지, KIA 최종전 완승으로 증명한 독수리[대전 승장
[대전=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팬 성원에 보답하는데 어떻게 쉴 수가 있나." 한화 이글스 김경문 감독은 다가올 마무리캠프 계획을 밝히며 이렇게 말했다. '리빌딩 완료'를 선언하며 3월 한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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