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동주, 지금 혹사당하면 끝이다
도지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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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사당해 투수생명 일찍 마감한 한기주, 신용운을
봐라.
아프면 무리하지 마라.
김경문감독 인터뷰는 어린 강속구 투수한테
해서는 안될 공개 폭언이다.
그 나이에 119이닝 투구도 적은 투구는 아니다.
투수 혹사 당한 후 책임져 주는 감독 한 놈도 없다.
자기팀 투수 컨디션도 모른다는 감독은
자신의 안위만 생각하는 위험천만한 감독이다.
건강이 최고다.
누가 뭐래도
니 몸은 니가 지켜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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