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기준, 기아 타이거즈의 2027 신인 드래프트는 매우 흥미로운 상황입니다. 전년도 성적 역순에 따라 기아는 전체 3순위 지명권이라는 높은 순위를 보유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아마추어 야구계에서 거론되는 주요 후보들과 기아의 지명 예상 시나리오를 정리해 드립니다.
1. 2027 드래프트 '빅 3' 후보
2027년 드래프트는 2학년 때부터 두각을 나타낸 '하·엄·김' 트리오가 상위 순위를 독점할 것으로 보입니다. 기아는 3순위이므로 이들 중 최소 한 명은 반드시 확보할 수 있는 유리한 위치입니다.
| 이름 | 학교 | 포지션 | 특징 |
|---|---|---|---|
| 하현승 | 부산고 | 투수/외야수 | 194cm의 압도적 피지컬, 투타겸업. 제2의 추신수로 불리는 좌완 최대어. |
| 엄준상 | 덕수고 | 내야수/투수 | 대형 유격수 재목으로 꼽히며, 펀치력과 수비력을 겸비한 야수 최대어. |
| 김지우 | 서울고 | 투수 | 최고 152km/h 이상의 강속구를 던지는 우완 정통파 파이어볼러. |
2. 기아 타이거즈의 지명 예상 및 전략
기아는 최근 몇 년간 김태형, 조대현, 김도영 등 투타에서 핵심 유망주들을 수집해왔습니다. 2027년 지명에서는 다음과 같은 흐름이 예상됩니다.
* 최우선 과제: 좌완 투수 혹은 대형 야수
* 만약 **하현승(부산고)**이 3순위까지 내려온다면 기아는 주저 없이 선택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팀 내 양현종의 후계자 및 좌완 선발 자원이 절실하기 때문입니다.
* 반면, 야수 세대교체를 위해 **엄준상(덕수고)**을 선택하여 '포스트 김선빈' 혹은 김도영과 짝을 이룰 대형 내야진을 구축할 수도 있습니다.
* 포수 및 로컬 유망주 보강
* 상위 라운드 이후에는 **설재민(덕수고, 포수)**이나 광주 현지 팜인 광주일고의 김선빈(포수) 등 안방을 책임질 자원을 눈여겨볼 것으로 보입니다.
3. 변수: 메이저리그(MLB) 진출 여부
가장 큰 변수는 하현승의 행보입니다. 이미 메이저리그 스카우트들의 집중 관심을 받고 있어, 그가 미국 진출을 선언할 경우 드래프트 판도가 완전히 뒤바뀌게 됩니다. 이 경우 기아는 김지우 같은 확실한 강속구 투수를 지명하여 마운드 뎁스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선회할 것입니다.
> 💡 요약하자면:
> 기아는 전체 3순위라는 강력한 카드를 쥐고 있으며, 하현승(좌완/거포), 엄준상(유격수), 김지우(우완) 중 한 명을 품에 안을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팀의 미래 10년을 책임질 핵심 코어 선수를 뽑는 자리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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