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시즌>
한줄평:다 된 밥에 숟가락을 올린말도 맞지만 그냥 숟가락을 올린건 아님.
1.형님 리더쉽
전 감독 문제로 어지러울 수 있는 선수단을 어쨋든 통합 시킨건 결국 감독의 재량임. 형님 리더쉽이든 뭐든 이건 이범호의 능력
2.믿음과 유망주
서건창 같은 베테랑을 믿고 타선을 주며 결국 믿을 건 베테랑임을 증명함과 도규, 동하, 도현, ×종표, 정우 등 여러 유망주를 기용하므로써 새로운 기아의 가능성을 보여줌.
또 무작정 베테랑을 쓰는 것이 아닌 실력을 보고 유망주에게도 중요한 순간을 주고 이를 통해 성장시킴
ex)대체선발 황동하(임기영×)
2024시즌만 보면 이범호는 명장이 맞음.
<2025시즌>
한줄평:감독으로서의 능력을 보여줄 시범대.
1.자율훈련
2024시즌, 수비가 문제인걸 알면 더 노력해야했다. 물론 자율훈련을 준다고 선수들이 무작정 논건 아니겠지만 분명 헤이해진 선수도 있을 것이며 트레이너 코치는 과도한 나성범과 김도영의 벌크업을 조절하지 못했다. 어쨋든 이건 사령탑을 쥔 이범호의 잘못
2.양아들 기용
누구에게나 더 소중한 사람은 있다. 이승협에겐 그게 조수행이었고 이범호에겐 그게 이우성이였을 뿐이다.
하지만 전반기 엄청나게 성적이 하락세인데도 타격말곤 툴이 없는 이우성을 계속 썼던건 이범호의 잘못이다.
ex)원준이는 주루 수비툴이 있었다.
전반기 말, 이우성을 기용한거엔 불만이 많진 않았다. 결국 주전으로 서서 슬럼프를 극복해야했고 퓨쳐스 성적도 좋았다.
하지만 하필 바꾼 것이 김석환이었고 시작부터 중심타순에 중요한 순간 대타였을 뿐이다.
그것도 당시 타격이 절정이었던 김석환을 내린 것이 문제였다. 이범호의 가장 큰 문제
3.코치 개편
상식적으로 생각해보면 감독이 자기가 원하는 코치를 못쓰는건 그게 더 잘못된거라고 생각한다. 그게 우승코치여서 논란이었지만 실력만 나오면 크게 신경쓰지 않기로 했다.
하지만 성적이 꼬라박았으면 5월에는 코치를 바꿨어야한다.
3.닥치고 베테랑이 우선
베테랑 우선이 나쁜 건 아니다. 결국 중요한 순간 마지막 2사 만루에선 베테랑의 경험이 더 중요한건 사실이다.
하지만 그 베테랑의 타격이 꼬라박고 있으면 타격 사이클 좋은 유망주를 쓸 수 있지 않을까?
그리고 이범호의 신들린 6월 대타.
솔직히 베테랑의 타격 사이클이 살아있었기에 가능했다. 고종욱이 최형우급에 신들린 타격을 보여줬으며 호령이가 김도영이 됬으며 이창진의 abs가 정상 작동했기에 일어난 일이었다.
물론 대타를 낸 타이밍은 이범호의 능력일지라도 그 속엔 생각보다 많은 유망주는 포함되지 않았다.
지금까지 보여준 이범호는 정상적으로 돌아가는 우승전력을 120% 사용할 수 있지만 탱킹이거나 애매한 우승전력으로는 이를 깎아먹는 전술을 하고 있다.
사람들은 이범호가 깎아먹는 경기가 많다고 한다. 물론 나는 이를 부정하진 않지만 이범호라서 이기고 전력을 아낀 경기도 무조건 있을거다. 이범호라서 순위가 지금까지 온걸 수도 있지만 이범호가 아니었으면 순위가 더 내려갈 수도 있을거다.
(물론 그럴 가능성은 낮다고 판단하다만 아무튼)
이범호 경질.....필승조 개편만 잘하면 난 1년까진 더 볼 수 있다.
그리고 한재승이 생각보다 구위가 좋다는걸 못 느껴서인지 어쨌든 정해영이 없으면 필승조가 애매해지는 건 사실이다.
그냥 정해영 조상우 둘 중 한 명이 살아나야 한다. 재승이도 필승조로 쓰긴 해영이랑 도찐개찐인것 같다.
걍 깔끔하게 막던가 홈런 맞던가, 어쩌라고 막았잖아를 계속하다가 한 번씩 시원하게 말아먹던가...
성적은 어쩌라고 막았잖아가 더 좋으니까.....보면서 불안한 건 좀 참자.
(물론 곽도규가 정상이었으면 말이 달랐다.)
그래도 제구는 해영이가 나은듯
내가 쓴 2026시즌 기아 멸망전 글.....
이 때까진 이범호 보겠다. 타격코치론 좋으니까 내년도 못 하면 그냥 코치하자...
그래도 호령이 살린건 진짜 미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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