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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가 너무나 그리웠던 'MVP' 김도영 "진짜 끓어오르네요"
[스타뉴스 | 잠실=박수진 기자] 20일 열린 KBO 미디어데이에 나선 김도영. /사진=김진경 대기자KIA 타이거즈 내야수 김도영(22)이 다가오는 2025시즌을 고대했다. 지난 시즌 통합우승은 이미 지나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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