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개막이 기대되는 이유

[삼남매아빠]

1. 선발진이 막강하다. 외인 말고도 현종ㅡ영철ㅡ동하ㅡ도현 그리고 의리 든든하다. 말이 불필요.

2. 불펜은 빈틈이 안보인다. 센놈 가고 더 쎈놈 왔다. 상우ㅡ도규ㅡ상현ㅡ해영. 게다가 준영ㅡ지민까지 필승조가 최소 6명? 살벌하다.

3. 내야는 역대 최강 예약했다. 도영ㅡ찬호ㅡ선빈ㅡ위즈덤 그리고 초울트라슈퍼백업 도현. 타격에 눈 뜬 우혁. 명불허전 서교수. 성장중인 박민ㅡ이만해도 기대만땅.

4. 외야는 어느 팀에도 안꿀린다. 성범ㅡ원준ㅡ우성 든든하다. 여기에 수비천재 호령. 감초같은 정우. 최고 효능감 창진. 최고지명 형우까지.

5. 범호의 노련한 리더십. 프런트의 전략적인 대처. 간만에 시원하다. 이래서 타이거즈팬 40년 만에 내년이 가장 기대된다. 새벽잠도 안오고 해서 즐거운 마음으로 한마디 해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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