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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팀 유격수 아무나 하는거 아니다
내년에도 가자~!!!
'생애 첫 GG+사랑스러운 딸에게 뽀뽀 선물까지' 박찬호, 생방송 도중 딸바보 인증[GG현장]
[삼성동=스포츠조선 송정헌 기자] 생애 첫 골든글러브 수상. KIA 타이거즈 박찬호가 수상이 확정된 후 사랑스러운 딸에게 뽀뽀까지 받는 영광을 누렸다. 2024년 KBO리그를 가장 빛낸 선수들이 모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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