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영의 미친 타격
박근혜1
댓글 01차전
오스틴킬러라며 기세를 올리던 김윤수를 상대로 최대무기라던 초구강속구를 아주 우습다는듯 쳐내며 승부에 쇄기를 박는 귀중한 적시타..
2차전
1회 무사12루 상황에서 테일링이 지저분한 황동재의 몸쪽 패스트볼을 의식적으로 밀어쳐서 이날의 결승타가 된 진루타및 선취득점.
2회 1회 위기상황을 정리하고 2회 2사까지 호투하던 이승민에게 상대팀 전체에 전의상실을 안겨준 얼탱이없는 밀어친 홈런.
다음타석 볼넷출루후 넉넉히 성공한 도루.
이보다 더 순도높은 활약이 있을까??
특히 의식적인 팀배팅으로 결승타가 된 밀어친 2루땅볼...
자칫 당겨서 3루쪽에서 커트가 됐다면 3루주자 홈에서 객사하고 분위기에 찬물을 끼얹었을법 했기에..
너무도 중요한 포인트였다.
너무나 쉽게 선취득점에 성공하고 1사3루로 찬스를 이어줘 결국 빅이닝을 완성시켜준 키포인트였다.
결론
도영이 니땀시 살어야~~
내년에 친구 도현이랑 아주 다 씹어먹어뿌라~~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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