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생양 아니다.

[강성경943]

왜 희생양이라고 하는가? 정정당당하게 밎붙어서 이길수도 질수도 있는 것이 승패의 세계 아닌가!

정면으로 붙어서 이기면 좋은 것이고 지더라도 스포츠 세계어서 언제나 있을 수 있는 일이고 승패는 병가지상사 아니던가.

그리고 40홈런을 맞은 투수가 프로야구 역사에 영원히 남는다면 이또한 나쁘지 않다고 본다.

어지간한 성적으로는 이름을 남기기도 어렵지 않은가를 생각해 보면 꼭 그렇게 부정적으로 볼 필요는 없다고 본다.

희생양 운운은 그만 하자.

투수들이여 당당하게 맞붙어라.

그래서 대기록을 막는 패기를 보여주기를 바란다. 

김도영 홈런 2개면 40-40, "희생양 싫어" 정면승부 가능할까? 남은 일정대로면...[광주 초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