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7.(금) 한화전에서 페라쟈한테 헤드샷 날려서 경고를 해야 합니다.

[Joe713]

 이대로 가만히 있으면 기아는 바보입니다.

 3루쪽에서 찍은 동영상을 보면 누가 봐도 고의 최소한 중과실입니다.  

 노아웃이었다면 병살을 면하기 위해 태그 안당하려고 피해갔을겁니다.  투아웃이었기 때문에 타자주자가 아웃될 상황에서 어차피 밑져야 본전이므로 가서 부딪힌 겁니다. 

 감정적이거나 잘 모르는 한화팬들은 뉴스에 나오는 충돌직전 영상만 보고 고의가 아니라고 하고 있습니다. 저도 처음엔 그 영상만 보고 실수라고 생각했죠.  하지만 처음부터 주로를 알 수 있는 영상을 찾아본 결과 100%고의입니다.  

 페라쟈에게 헤드샷이 아니라도 최소한 몸에 맞춰서 경고를 해야 합니다.  벤치클리어링 후 누가 가서 들이받아야 다신 그 짓을 못합니다.  페라쟈 첫타석부터 맞춰야 또다시 김도영이 3루에서 다치지 않을 겁니다.  안 맞추면 9.27.(금) 경기에서 또 다시 김도영은 다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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