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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예 용사들
함덕주-유영찬-이정용, 오기만 하면 ‘천군만마’…LG, 버티고 또 버텨라 [SS시선집중]
[스포츠서울 | 김동영 기자] 2023년 환호했고, 2024년 아쉬움을 남겼다. 2025년 다시 웃고 싶다. 핵심은 ‘불펜’이다. 이쪽이 되면 다시 정상에 설 수 있다. 일단 전반기는 ‘버티기’다. LG 얘기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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