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날때부터 죽을때까지 불쌍한 치타
- 체구는 1~1.5m, 큰 수컷은 70kg 급도 있지만 대부분은 35~55kg 수준이다.
- 이 체구는 아프리카 초원에서 개호구 중의 개호구급으로 대형견.. 아니.. 평균인간여성도 제대로 제압못한다.
- 치타는 보통 2~3마리의 새끼를 낳으며 4마리 이상도 드물다. 그런데 그중 절반이 어릴때 다른 맹수들에 의해 황천길로 간다.
- 다른 맹수에게 자기 새끼 보금자리를 들켰다면 그 새끼들은 모두 요단강을 건넜다고 봐도 무방하다
- 유년기에서 살아남은 치타 또한 인생길이 순탄치가 않다. 말만 맹수지 자기보다 강한 천적이 쫙깔렸다.
- 사자에게 개털리는건 기본이고, 하이에나한테도 쪽도 못쓰는건 물론 자기보다 한체급 높은 표범한테도 개털리며 잡아먹히기도 한다.
- 먹이도 존내 많이 뺏긴다. 다른 맹수들이 온다싶으면 그냥 조공해야하는 상황이다. 한번 사냥할때도 존내 힘들게 잡는데 뺏기기도 많이 뺏겨서 존내 서럽게 산다.
- 심지어는 자기보다 체급낮은 들개인 리카온에게도 뺏긴다. 치타는 성격상 혼자아니면 소수만 다니는데 리카온은 쪽수로 덤비므로...
- 확률상 절반의 확률로 먹이를 뺏긴다고 한다.
- 또한 악력도 약해 사냥감한테 죽기도 한다.. 수컷 가젤을 잡으려다 실패하고 가젤의 뿔에 찔려 죽는 경우도 종종있다고...
- 이 때문에 치타는 1급 멸종위기종으로 분류된다. 개발과 밀렵으로 인해 죽기도 하지만 다른 맹수와의 경쟁에서 서럽게 죽는 경우도 무지 많으므로...
- 치타의 눈물샘 줄무늬는 다른 맹수들에게 하도 개털려서 생긴거라는 루머가 있다.
- 성격은 그냥 큰 집고양이다. 다른 맹수들과 달리 굉장히 온순하며 인간에게 친화적이다.
- 야생의 맹수이기때문에 사람을 공격한 사례는 있지만 평균여성도 제대로 제압못하는 허접한 하드웨어 때문에 데미지를 제대로 입힌 사례가 거의 없다시피하며, 대형견보다도 사고율이 적다시피하다.
- 이 때문에 아프리카나 중동의 부호들은 치타를 애완동물로 키우기도 한다.
- 선택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