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바로가기본문 바로가기내 프로필 바로가기인기있는 테이블 리스트 바로가기추천 테이블 리스트 바로가기
바닐라젠 책 보고 두군데 다녀왔음
너구리오리
댓글 0

부산 두 군데 다녀왔는데

한 군데는 예약 후 석 달 기다려서 상담받고

또 하나는 그냥 다음날이었나ㅎㅎ

 

석 달 기다려서 간 곳은 아파트였음

생년월일 받아적자마자 줄줄줄 읊는데

마치 우리집 안을 씨씨티비로 들여다 본 듯이

가족의 성격 집안 분위기 나의 장단점을 말해줌

내가 모르는 조상의 얘기도 하는데 

모르긴 해도 짐작해 보면 맞을 것 같음

 

다만 미래의 일은 못 맞추는 것 같음

앞일이 답답해서 간 거라서 조금 아쉽긴 했지만

과거와 현재를 꿰뚫는 점이 신기해서 5만원 안 아까움

 

다른 곳 한 곳은 사주도 아니고 무당도 아님

그냥 시장 아줌마들 고민 상담해주는 곳 같음

딱히 뭘 맞히는 것도 없었고

내가 다 상황 설명해서 그 부분에 대해

상식선의 해결책을 같이 고민하는 수준의 상담 ㅋㅋ

5만원 아깝다

 

등록된 샷 리스트
댓글 0
댓글 정렬방식 선택
  • 선택됨
      글자 수0/총 글자 갯수600
      비로그인 상태입니다 테이블에 앉아보세요!
      누구나 가입이나 등업없이 글을 쓰고 읽을 수 있는오픈형 커뮤니티 테이블테이블 소개 이미지테이블 자세히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