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꼭 좋은 시 볼 수 있다면
거리에 비 내리듯내 맘 속에도 눈물이 내립니다가슴 속에 스며드는이 외로움이 무엇인지 모르겠습니다. 빗물은땅 위에, 지붕 위에 떨지며 속삭입니다울적한 이 가슴에노래를 뿌리고 있습니다.서러운 내 맘 속에까닭 없는 눈물이 흐릅니다배반은 없었습니다나의 슬픔은 까닭이 없습니다.사랑도 미움도 없는데내 마음, 왜 이다지도 아픈지 모르겠습니다까닭조차 없는 눈물은세상에서 가장 괴로운 아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