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게임 시즌 1>>>>> 시즌2
해피 엔딩987
댓글 0시즌2 보고 기분이 좋지 않았어요.
시즌1과는 달리 감동도 휴머니즘도 없고
그냥 피가 튀는... 그게 전부인 느낌이라.
시즌1 1~3회 다시 봤습니다.
1회 처음부터 흥미로웠어요.
사채업자, 기훈의 친구... 다시보니 보이네요.
엄청 반갑더라구요. ^^
이정재 배우의 연기도 더없이 훌륭하고
상우 스토리, 새벽이 스토리, 외노자 알리 스토리...
그런 곁가지들도 모두 좋았던 것 같아요.
시즌2는 좀 이상했어요.
기훈의 연기도 이상하고,
스토리 전개도 이상하고,
심지어는 공유도 이상하고,
지갑, 폰 개인 소지품 다 뺏기는데
약쟁이 약은 왜 안뺏겼는지도 이상하고.
우리나라에서 총 소지가 이리 쉬운가??? 싶고.
우리나라가 무법천지 콜롬비아 쯤 되는 것 같고.
그럼에도 외국에서 인기가 있다고 하니 다행.
한국에 대한 왜곡된 이미지가 생길까 걱정.
그런 생각에 기분이 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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