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좋아하는 사람들의 영화 잡담 공간
솔직히 보는 내내 몇 번 졸려서 혼났다 말이 안 되는 장면들은 없었는데 그냥 이야기가 나에게는 좀 지루하게 느껴졌다.스토리는 워킹 데드와 좀 유사하게 느껴졌다. 인간됨을 지키면서 살고 싶지만 그렇게 산다고 해서 생존을 보장할 수 없는 상황.만약에 나에게 이런 상황이 닥친다면 그리 아둥바둥 살아남으려고 애쓰지는 않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