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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이재모피자 웨이팅 없이 다녀온 후기
롬곡옾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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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유명한 이재모피자가 제주에도 생겼다.

오픈하자마자 바로 제주 핫플로 등극하였고, 오픈 초반엔 엄청난 웨이팅 덕분에 매장에서 먹는 건 쉽지 않았다.

그래서 웨이팅하다가 눈물을 머금고 포장을 해서 먹었었는데 아무래도 포장을 해서 먹다보니 뭔가 아쉬운 기분이 들었다.

 

그러다가 올해 다시 재방문하게 된 이재모 피자. 평일 저녁에 갔더니 웨이팅 없이 바로 입장을 할 수 있었다고. 오픈 초기에 비해선 그래도 웨이팅 시간이 줄어든 거 같다.

(그래도 여전히 주말엔 웨이팅이 엄청니다고 한다.)

 

그렇게 운이 좋게 웨이팅 없이 즐긴 이재모 피자 후기를 남겨본다.

 

주문은 테이블 위에 있는 태블릿으로 하면 된다.

우리는

이재모크러스트 S (전부 치즈크러스트) + 오픈치즈 스파게티 + 콜라를 주문했다.

이렇게 전부 해서 38,000원

(이재모 피자는 주문하면서 바로 결제하는 시스템이다.)

 음료는 제공되는 컵에 셀프로 가져오면 되고

음식은 잊고 있으면 로봇이 가져다 준다.

먼저 나온 오븐스파게티

특별한 맛은 아니지만 피자 시킬 때 은근 지나칠 수 없는

중독성 강한 딱 그 맛이다. 치즈의 양은 적지도 많지도

않은 딱 적당한 정도였다.

 

그리고 스파게티를 다 부실 때쯤 온 피자.

영롱한 이재모 크러스트 피자

 

그리고 어마어마하게 늘어나던 치즈

진짜 치즈가 흘러 넘칠 정도로 들어가 있었다.

 

전체적인 총평은
기회만 닿는다면 꼭 한 번 먹어볼 맛이었다.

부드러운 치즈와 쫄깃한 도우가 인상적이었으며

토핑엔 특별한 요소는 없었지만

기본에 충실한 괜찮은 피자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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