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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비
감자꽃793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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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에 이어 오늘도 비.
밤새 꽤 많은 비가 왔다.
하늘은 계속 같은 표정인데
사람 마음은 어제와 다르다.
어제의 비는 견디는 느낌이었고
오늘의 비는 그냥 멍하게 바라본다.
내리는 비가 이미 지루하다.
장마도 아닌데 ㅠㅠ
젖는 건 거리인데
축축해지는 건 마음이다.
쨍쨍한 햇빛이 그리운 아침.
해야 해야 나오너라~
김칫국에 밥 말아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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