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주 홍상병 1박 외박
감자꽃793809
댓글 0짧은 하루인데도 세상 다 가진 느낌이지?
부대 안에서는 시간 안 가다가,
밖에선 왜 이렇게 빨리 흐르는지.
순댓국 한 그릇에도 감동하고,
평소엔 안 보던 하늘도 괜히 한 번 더 보게 되고.
그냥 걷는 길도 다~ 자유로가 되지.
근데, 복귀 시간 다가오면
시계만 자꾸 보게 된다는 거.ㅜㅜ
결국 다시 현실 복귀.
그래도 그 하루 덕분에
또 버틸 힘 생기는 게 군대인 듯.
그래~ 군대 못 간 할미도
우리 손주 홍상병 맘 내가 다 안다.
시간이 안 가네 왜 이리 더디네 해도
서산에 해 지면 저녁(전역)이 오는 거야.
시간은 누가 뭐래도 흘러가니까 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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