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합니다 오늘도

[그린키위]

어제부터 눈이 많이 내렸는데 부지런히 치워주신 분들이 계셔서 덜 미끄러운 길로 걸을 수 있었어요

추위에도 불구하고 새벽부터 애써주심에 감사함을 느꼈습니다

좋아하는 카페가 늘 그렇듯 문이 열려 있어서 모닝커피와 샌드위치를 사서 아침잠을 깨울 수 있었기에 좋았습니다

새벽 출근길에 배송기사님과 엘리베이터가 겹쳤지만 계단으로 내려가면서 잠도 깨우고 운동량도 늘릴 수 있었어요

즐거운 일이 생기거나 재밌는 걸 보면 나에게 보여주곤 하는 친구가 있어서 좋아요

점심시간에 깔깔거리며 시덥지 않은 농담을 주고받을 수 있는 친구들과 좋은 시간을 보내서 감사합니다

연이 끊겼던 친구에게 연락했는데 기다렸다는듯 받아주어서 감사하고
목표했던 일을 어떻게든 해내서 스스로가 기특합니다

다음주도 열심히 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