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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파티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또루뀨막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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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달 생일에 친구로부터 배민 10만 원 상품권을 받았다. 그리고 난 그걸 뭔가 빨리 써보고 싶어서 한 번에 털 계획을 세우게 됐다. 그것은 바로 배달앱으로 돼지파티 하기였다.

큰 틀은 배달 돼지파티이고, 컨셉은 평소에 내 돈 주고 사먹지 않는 걸 뭔가 시켜보자 하다가. 그러다가 막 난자완스 양장피 같은 거 먹자고 얘기 나오고...그렇게 시작하다가 결국선택장애가 있는 나는 모든 메뉴 선택권을 호스트이자 친구에게 일임했고.

그리하여 시작은

웰컴 드링크로 시작
(마치 내가 디오니소스...)

평범하게 족뱅이 세트로.
족발, 골뱅이무침, 막국수, 샐러드

족발 맛있었음

막국수

샐러드

골뱅이 무침

술은 이시가키 섬에서 사왔다던 사케로 시작
개인적으로 그렇게 좋은 맛은 아니었던 걸로..

다음은 무알콜 맥주 (사실 무알콜을 마실 생각은 없었는데) 그냥 이 날은 술이 별로 안 당겨서

그리고 1차 음식은 물론 더 먹지 못했다. 왜냐면 너무 배가 불렀기 때문이다. (이날 3시쯤에 코스트코 떡볶이와 베이크를 먹고 이때가 6시도 안 된 시간이었다고...)

그렇지만 이 파티의 발단이 난자완스니깐 우리는 난자완스를 먹기 까지 이 판을 접을 순 없었다.

2차로 드디어 난자완스와 다른 친구들을 시킴
원래 계획은 볶음밥도 시키고 하려고 했는데 진짜 다들 1차에서 지쳐서 나름 간단히 시켰다.

난자완스

바지락볶음

백짬뽕

참고로 2차의 음식은 1차보다 더 잘 먹지 못했다고 한다. 앞으로 돼지파티는 위장운동이 활발한 젊은이들만 하는 걸로....

그리고 정승제쌤이 없어지는 게 눈물 난다는 그 파리바게트의 빵도 먹어주고 (생각보다 푹신하고 맛있어서 놀람)

그리고 투게더에 다카마쓰에서 사온 올리브유 뿌려서 먹고
(근데 정작 난 말하느냐고 못 먹음...)

그리고 역시 기념품으로 사온 초콜릿까지
ㄴ 저 정어리 초콜릿 킹받음. 원조는 그 클뤼젤의 제품인데 갸이는 위트 있는 모습인데 이건 거의 호러이다.

거하게 먹고 돼지 파티 마무리...

그리고 장소를 제공해주신 호스트에게 받아온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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