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호감이 있는 걸까요? 아니면 그냥 직장 동료일까요?
익명11223
댓글 8열심히 살고 있는 20대 후반 남자입니다.
작년 10월에 이직을 했고, 같은 부서에 호감이 가는 분이 생겼습니다.
지금은 어느 정도 친해진 상태이고, 거의 매일 카톡을 하고 있습니다.
연락 패턴은
- 아침에 일어나서 한 번 (피곤하다, 출근했다 등 간단한 대화)
- 회사에서는 카톡X
- 퇴근 후 몇 번 주고받다가 마무리
내용은
밥 먹는다, 뭐 하는 중이다, 운동했다 같은 일상적인 이야기 위주고, 가끔은 눈썹문신, 운동, 취미, 회사 이야기 같은 개인적인 얘기도 합니다.
다만 하루 종일 길게 이어지는 대화는 아니고, 깊은 이야기를 자주 하는 편도 아닙니다.
제가 질문을 더 많이 하는 편이고, 상대방이 저에게 되묻는 질문은 많지 않습니다.
그래서 저만 더 적극적인 느낌이 들 때도 있습니다.
그런데 또 제가
“안녕히 주무세요”, “내일 회사에서 봐요”
이런 식으로 마무리하면 다음 날 아침에 먼저 연락이 오고요. (마무리카톡을 아침에 읽고, 답장하는 느낌)
상대방이 밥 먹는 사진을 보내주거나, 눈 오는 영상 같은 걸 찍어서 보내주기도 합니다.
다만, 늦게 퇴근했거나 같은 동네에 있을 때
“저녁은 먹었어요?”, “뭐 먹을 거예요?”
이런 식으로 자연스럽게 저녁 약속으로 이어가려고 하면 다이어트 중이라 저녁을 안 먹는다고 하더라고요. (여기서 호감이 별로 없다는 느낌을 많이 받습니다)
이런 상황입니다.
제 느낌에는 저에게 큰 호감이나 설렘은 없어 보이는데, 또 연락은 꾸준히 이어지고 있습니다.
여성분들 입장에서 이 정도면 그냥 같은 회사 사람이라 예의상 연락을 유지하는 걸까요?
아니면 조금의 호감은 있는데 제가 잘 못 읽고 있는 걸까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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