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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고민입니다
Ililioi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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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남한테 싫은 소리를 잘 못하고 앞에서 싫은 내색을 안하는 성격인데
남친은 저랑 완전 반대로 자존감, 자존심이 세고 고집도 좀 있고 마음에 안드는 사람이 있으면 직설적으로 다 들으라고 앞담을 하는 성격입니다.
예를 들어 같이 있다가 주변사람 (새치기를 했다거나, 버스에서 내리는데 막 들어오려고 할때 같은 공공질서 안지키는 사람 등) 앞담을 하는 때가 있습니다.

처음에는 제가 그런건 잘 말하지 못하니까 말을 잘하는게 매력적으로 다가왔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같이 있을때 많은 사람들 앞에서 큰소리로 앞담을 하면 창피하기도 하고, 꽉막힌 것 같고 너무 과반응하는 이상한 사람처럼 느껴집니다.
전에는 성별 갈라치는듯한 말(전문직 여자가 남자 성격 하나 보고 만나서 잘 만나는 지인도 있는데, 왜 특정여자들은 배우자 능력을 그렇게 따지는지 모르겠다 등 사치스럽고 과시하기를 좋아하는 여성을 비난함)도 했었어서 듣는데 제가 그런 사람이 아니더라도 듣기에 거북하기도 했어요.
제가 변한건지,식어가는건지… 안 그랬으면 좋겠고, 듣기싫고.. 잘.. 모르겠습니다. 서운함도 아닌 것 같은데 무슨 감정일까요? 어떻게 풀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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